구글코리아, 선플재단과 함께 인터넷 언어문화 개선 나서
구글코리아, 선플재단과 함께 인터넷 언어문화 개선 나서
  • 김창권 기자
  • 승인 2019.05.28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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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초·중·고 등 100여 개 동아리에 ‘청소년 선플운동 서포터스’로 참여
청소년 선플운동 서포터스 발대식 / 사진=구글코리아
청소년 선플운동 서포터스 발대식 / 사진=구글코리아

[한스경제=김창권 기자] 구글코리아는 28일 선플재단 선플운동본부와 국회 도서관 4층 대회의실에서 ‘청소년 선플운동 서포터스 발대식’을 개최하고, 인터넷 언어문화 개선을 위한 ‘전국 청소년 선플동아리활동 지원사업’ 추진을 발표했다.

구글코리아의 후원으로 추진되는 이번 ‘전국 청소년 선플동아리활동 지원사업’은 전국 초·중·고·대학교에서 악플 및 혐오표현 추방 활동에 참여할 100여 개의 동아리들과 함께 진행하는 건전한 인터넷 언어문화 실천 캠페인 활동이다. 선플 인터넷 언어문화개선 전문 강사를 양성하고, 선플강사가 필요한 학교나 단체에 인터넷 언어문화개선 교육도 제공할 예정이다.

전국에서 선정한 100여 개의 선플동아리 소속 청소년 서포터스들은 인터넷상 악플 및 혐오표현의 폐해를 알리고, 악플 때문에 고통받는 사람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는 응원의 댓글과 영상을 올려 긍정 에너지 확산을 위한 활동을 전개 하게 된다. 이번 ‘전국 청소년 선플동아리활동 지원사업’에 참여할 학교 및 단체는 선플운동본부 홈페이지와 선플 SNS기자단 블로그 등에서 신청 할 수 있다.

구글코리아 존리 사장은 "구글과 유튜브에 보내주는 한국 네티즌들의 관심과 사랑에 보답하고 책임 있는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구글코리아는 디지털 시민의식 교육과 선플 운동 등의 건전한 인터넷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선플재단 이사장 민병철 한양대학교 특훈교수는 “선플운동은 악성댓글과 혐오표현을 쓰지 말자는 인터넷 평화운동이다. 이번 구글후원 선플동아리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악플과 혐오표현의 폐해를 깨닫고 악플대신 응원과 배려의 인터넷문화를 만들어가는 기회가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이번 발대식에 참석한 국회 과방위원회 노웅래 위원장은 “사람의 생명까지도 빼앗는  악플과 혐오표현을 예방하기위한 교육과 캠페인 활동을 적극 지지하며, 인터넷상에 범람하는 악플과 혐오표현을 예방하기위한 제도적 장치 마련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난 2007년부터 인터넷상의 ‘악플과 혐오표현’ 추방 활동을 통해 인터넷평화운동을 펼쳐온 선플재단 선플운동본부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근거없는 비방과 허위사실 유포 등을 하지 않고, 악플로 인해 상처받는 사람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는 선플달기를 통해 ‘인권 및 생명 존중’, ‘응원과 배려의 인터넷 문화 조성’ 등 긍정에너지 전파에 힘써 오고 있다. 

한편 선플운동에는 국내외 7000여 학교와 단체, 기업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홈페이지에는 70만 명의 회원들이 올린 선플이 760만 개를 넘어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