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장소연 기자] 공포영화의 계절이 돌아왔다. 계속해서 더워지는 날씨에 온몸을 오싹하게 할 공포영화 다섯 가지를 추천한다.

◎ 0.0MHz

정은지 주연의 공포 영화 ‘0.0MHz’는 세상에 일어나는 초자연 미스터리를 분석하는 동아리 0.0MHz 멤버들이 귀신을 부르는 주파수를 증명하기 위해 우하리의 한 흉가를 찾는 내용이다. 29일 개봉한다.

◎ 라이트 아웃

영화 ‘라이트 아웃’은 남매 레베카와 마틴이 불이 꺼지면 나타나는 누군가를 목격하며 시작된다. 알고 보니 어둠 속 그 여자는 빛이 닿으면 피부가 타들어 가는 기이한 병을 앓고 있던 엄마의 어릴 적 친구 ‘다이애나’였고, 현재도 엄마 곁에서 함께 살고 있다는 걸 알게 되면서 일어나는 상황을 담고 있다.

◎ 어스

영화 ‘어스’는 전 세계를 놀라게 한 ‘겟 아웃’ 조던 필 감독의 차기작으로 그 무엇도 상상할 수 없는 예측불허의 영화다.

◎ 컨저링2

공포영화 장인 ‘제임스 완’의 영화 ‘컨저링 2’는 1977년 영국 엔필드에서 엄마 페기와 네 남매가 살고 있는 가족의 집에 정체를 알 수 없는 존재가 나타나, 워렌 부부가 직접 영국으로 찾아가 악령을 퇴치하는 내용이다. 현재 컨저링 3가 개봉을 앞두고 있다.

◎ 더 보이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제작진이 제작한 ’더 보이’는 다른 세계에서 온 특별한 힘을 가진 소년 브랜든은 위험할 정도로 센 힘을 가졌지만, 부부는 개의치 않고 사랑으로 길렀다. 하지만 이 아이는 시민을 구하는 영웅이 아닌 이유 없이 일반인을 죽이는 공포의 살인마로 자라며 벌어지는 사건을 다룬다.

장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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