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 임세희 기자] 스타벅스는 스타벅스 리저브 바 매장 50호점인 대한상공회의소R점을 오는 29일 오픈한다고 28일 밝혔다.
스타벅스는 오는 29일 대한상공회의소 R점 오픈으로 국내에 총 50곳의 리저브 바 매장을 운영하게 된다. 현재 한국보다 많은 리저브 바 매장을 운영 중인 나라는 97개의 매장이 있는 중국이며, 미국에서는 32개, 일본은 6개의 리저브 바 매장이 운영되고 있다.
스타벅스 리저브 바 매장은 내부에는 바리스타와 고객의 긴밀한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개방형 구조의 리저브 전용 바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더불어 리저브 전용 음료 및 푸드는 물론, 전용 용기 및 가구까지 오감을 만족할 수 있도록, 기존 스타벅스 일반 매장과도 또 다른 차별화된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이에 스타벅스는 현재 리저브 바 확대 이외에도 다양한 리저브 원두 소개 및 새로운 형태의 스타벅스 리저브 음료를 지속 개발해 나가면서 스페셜티 커피 경험을 지속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스타벅스는 지난 2014년 처음으로 리저브 한국 시장에 진출했다.
임세희 기자 hui88@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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