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페터 팝스트 전시 공식 후원
플래그쉽 모델 아테온 선봬
사진=폭스바겐코리아

[한스경제=강한빛 기자] 폭스바겐코리아가 복합문화공간 ‘피크닉(piknic)‘에서 진행되는 페터 팝스트 (Peter Pabst)의 전시, <Peter Pabst: White Red Pink Green - 피나 바우쉬 작품을 위한 공간들>을 공식 후원한다. 더불어 전시로부터 영감을 받은 ‘폭스바겐 아테온 가든(Garden Of Arteon)’을 연계해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폭스바겐코리아가 공식 후원하는 이번 전시는 무대미술가 페터 팝스트의 단독 전시로, 안무가 피나 바우쉬의 작품을 위해 그가 창조해낸 무대들 중 대표작 몇 가지를 피크닉 공간에 맞게 재구성하여 소개한다.

폭스바겐코리아는 또한 관람객들이 페터 팝스트의 작품을 통해 얻은 감흥과 영감을 음미할 수 있도록 전시와 연계한 ‘폭스바겐 아테온 가든(Garden Of Arteon)’을 조성해 운영한다.

폭스바겐 아테온 가든은 서울로 공모전에서 조경 작품으로 최우수작을 받은 정원 예술가 이가영 작가와 조혜령 작가가 ‘무브먼트 에즈 메타포(Movement as Metaphor)‘라는 주제로 완성한 작품이다.

피크닉과 폭스바겐코리아가 함께하는 이번 전시는 지난 5월 25일 퍼블릭 오픈을 시작으로 10월 27일까지 진행된다.

슈테판 크랍 폭스바겐코리아 사장은 “20세기 최고의 안무가 피나 바우쉬의 예술적 성공을 함께 했던 페터 팝스트의 이번 전시에 폭스바겐코리아가 공식 후원을 하게 돼 기쁘다“며, “특히 피크닉이라는 차별화 된 복합문화공간에서의 아테온 전시 및 고객 경험은 폭스바겐의 플래그쉽 모델인 아테온이 제시하는 라이프스타일을 간접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강한빛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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