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서희 인스타그램

[한국스포츠경제=김민경 기자] MBC '스트레이트'에서 YG엔터테인먼트가 동남아시아 재력가들을 상대로 여성들 25명 이상을 동원해 성접대를 했다는 내용의 단독 취재를 공개했다.

이런 가운데 탑과 대마초 혐의로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한서희의 과거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한서희는 최근 '승리 버닝썬 사건'에 대해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한서희는 승리 일 알고 있엇을 것 같다"며 팬들이 질문하자 "클럽 안 좋아해서 모른다"며 "그거 승리 일 아니다. 구체적으로 말하면 승리보단 그 회사의 일"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당연히 유추는 해봐도 되지만 말도 안 되는 루머는 생성하지 마라. 때가 되고 기회가 맞물리면 다들 알게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서희 인스타그램

앞서 한서희는 지난해 10월 자신의 SNS에 YG엔터테인먼트에서 찍은 사진과 함께 "너도 알지? 내가 니네 회사 일 몇 개나 숨겨줬는지. 새삼 나 진짜 착하다. 기자들이 서희씨 그냥 터트리자고 제발 그 일 터트리자고 하는거 너네 무서워서 그냥 다 거절했었는데 그때 그냥 터트릴걸 그랬어. 뭔진 너도 알고 있을거라 믿어. 내가 저 날 저기를 왜 갔을까? 너네도 알지?"라는 의미심장한 글로 YG엔터테인먼트를 저격했다.

김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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