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약 마데카솔 어린이 야구교실이 다음달 개최된다.

[한스경제 김아름 기자] 전 야구선수가 함께하는 어린이들을 위한 야구 교실이 개최된다.

동국제약은 29일 양준혁 전 야구선수가 참여하는 동국제약 마데카솔 어린이 야구교실이 경기 과천시 막계동 서울대공원 야구장에서 오는 6월 22일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양준혁 야구교실과 어린이 야구교실과 다문화 가족 초청 야구교실 등으로 구성, 행사에 참여하는 어린이들은 미니게임을 비롯해 타격 및 투구 훈련 등 프로그램들을 체험할 수 있다.

마데카솔 어린이 야구교실의 참가 인원은 클래스 당 20명씩, 4클래스로 구성돼 총 80명이며 초등학교 1~3학년 대상으로 추첨을 진행해 뽑힌참가자들에게는 유니폼과 모자, 기념 메달, 음료 등을 증정한다. 참가 응모는 6월 16일까지이며 마데카솔 어린이 야구교실 신청 사이트에서 할 수 있다. 당첨자는 17일 공지 및 개별로 확인할 수 있다.

백종혁 동국제약 마데카솔 담당 PM 차장은 "우리 아이 건강캠페인의 일환으로 ‘어린이 축구교실’과 함께 야구교실도 진행하게 됐다"며 "참여한 아이들이 좋은 추억도 만들고 야구도 배우며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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