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허지은 기자] 네시삼십삼분(4:33)이 모바일 게임 몬스퍼슈퍼리그에 5성 스타몬 ‘오정’과 스킬북 합성 시스템 등을 업데이트했다고 29일 밝혔다.

새로 추가된 오정은 속성에 따라 공격 시 적을 무력화하거나 공격력·방어력을 약화시킬 수 있는 5성급 스타몬이다. 진화하면 ‘사화상’ ‘금신나한’ 등 더욱 강력한 스타몬이 된다.

스킬북 합성 시스템도 추가됐다. 이용자들은 같은 등급의 스킬북 2개를 합성해 재료와 같은 등급의 다른 스킬북으로 합성할 수 있다. 스킬북 합성은 스타몬 스킬 관리 창에서 진행할 수 있으며 합성 시 일정량의 골드가 수수료로 사용된다.

또 이용자 간 전투를 즐길 수 있는 스타몬 리그에 스페셜 시즌이 새롭게 도입됐다. 스페셜 시즌은 공격자의 리더 스타몬과 방어자의 히든 스타몬의 스킬 게이지가 가득 찬 상태로 시작돼 더욱 전략적인 전투를 즐길 수 있다. 이번 스페셜 시즌은 내달 3일부터 9일까지 시범적으로 진행되며 이용자들의 반응에 따라 정기적인 진행을 검토할 예정이다.

이용자의 최대 레벨이 70으로 확장됐고 50레벨까지 레벨 상승에 필요한 경험치가 감소해 더욱 쉽게 도달할 수 있게 됐다.

여름맞이 ‘여름이 오나봄’ 이벤트도 진행된다. 다음달 1일부터 30일까지 다양한 임무를 수행하면 에너지·골드·상급 비밀의 알 등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또 임무 진척도에 따라 홀리윙키·윙키의 알·상급 빛어둠의 알 등 보상을 추가로 획득 가능하다.

이번 업데이트의 자세한 내용은 몬스터슈퍼리그 공식 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

허지은 기자 hur@spor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