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민우 뉴고려병원 명예원장/사진=한미약품 제공

[한스경제 임세희 기자] 한미약품은 제13회 한미중소병원상 봉사상에 백민우 뉴고려병원 명예원장을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한미중소병원상 봉사상은 지역사회 주민건강 향상과 보건의료 발전에 기여한 중소병원장 및 이사장을 발굴해 수여하는 상으로, 한미약품과 대한중소병원협회가 공동 제정했다.

백 원장은 소외된 이웃들에게 무료 진료와 다양한 지원 활동을 전개하고, 지역사회와 연계해 심뇌혈관 건강강좌를 진행하는 등 공공 복리 증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선정됐다. 백 원장은 가톨릭대 의과대학을 졸업, 영국 런던대 왕실신경연구소 임상교수와 가톨릭대 부천성모병원장과 뇌혈관내수술학회 회장을 역임했다.

시상식은 오는 30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리는 제29차 대한중소병원협회 정기총회 및 학술세미나와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임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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