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변정수, 29일 SNS서 딸과 함께 찍은 사진 공개
변정수와 딸 유채원 씨. 29일 변정수가 자신의 딸과 함께 패션쇼에 참석한 사진을 자신의 SNS에서 공개했다. / 변정수 SNS

[한국스포츠경제=조재천 기자] 탤런트 변정수가 자신의 딸과 함께 패션쇼에 참석했다.

변정수는 29일 자신의 사회 관계망 서비스(SNS)에 “My baby! Enjoy the show!”라는 글과 함께 딸 유채원 씨와 찍은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서 모녀는 서울에서 열린 샤넬 패션쇼에 참석해 나란히 앉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두 사람은 샤넬 패션쇼인 만큼 샤넬 브랜드 옷과 액세서리로 치장해 남다른 패션 감각을 뽐냈다.

이날 변정수는 딸과 함께 런웨이에서 멋들어지게 포즈를 잡고 서 있는 모습을 또 다른 게시물에서 공개했다. 패션쇼가 끝난 뒤 찍은 것처럼 보이는 사진에서 딸 채원 씨의 훤칠한 키가 눈에 띈다. 앞서 채원 씨는 김연아, 소희, 설리 등을 연상케 하는 매력적인 얼굴로 화제된 바 있다.

변정수는 최근 방영된 MBC ‘라디오 스타’에서 홈쇼핑의 여왕이 되기까지의 과정을 소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MC들이 “요즘 변정수보다 딸이 설리 닮은 꼴로 인지도가 더 높다”고 말하면서 ‘변정수 딸’이라는 키워드가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기도 했다. 최근 두 사람은 유튜브 채널 ‘나는 변정수다’에서 특별한 모녀 ‘케미’를 보이며 관심을 끌고 있다.

한편 변정수는 1995년 7살 연상인 남편과 결혼, 슬하에 두 딸 유채원, 유정원 씨를 두고 있다.

딸 유채원 씨와 엄마 변정수/ 변정수 SNS

조재천 기자

저작권자 © 한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