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멤버스는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과 제휴를 체결했다. /사진=롯데멤버스

[한스경제=이승훈 기자] 빅데이터 컨설팅 컴퍼니 롯데멤버스가 골프 시즌을 맞아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에 엘페이(L.pay) 결제 및 엘포인트(L.POINT) 적립·사용 서비스를 오픈했다.

최근 주 52시간 근무제와 함께 워라밸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자신만의 여가 활동을 찾는 직장인들이 증가했다. 특히 골프에 대한 젊은 직장인들의 관심이 높아짐과 동시에 가까운 수도권 골프장을 찾는 골프족도 늘었다.

이에 롯데멤버스는 롯데스카이힐C.C.에 이어 고객들의 방문이 용이한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과 제휴를 맺고, 고객들에게 엘페이 결제 및 엘포인트 적립과 사용 혜택을 제공한다.

고객들은 결제 금액의 1%를 엘포인트로 적립 가능하며, 적립한 포인트는 쇼핑·식음료·모빌리티·금융·도서/교육·여행/레저 등 150여개 제휴 브랜드, 50만여 제휴 가맹점에서 활용할 수 있다.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은 수도권 최고의 입지와 교통을 자랑한다. 서울에서 1시간 이내 거리에 위치해 접근성이 좋고, 주말 교통 정체의 부담도 적다. 따라서 클럽을 방문하는 젊은 고객층을 대상으로 엘페이와 엘포인트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엘페이는 그린피 가격을 아끼면서 편리하게 라운딩을 즐기고자 하는 알뜰 골프족에게 최적이다. 지갑이 없어도 엘페이 모바일 앱만 있으면 빠르고 간편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엘페이로 결제하면 엘포인트가 자동 적립되고, 보유한 엘포인트로 복합 결제까지 가능하다.

롯데멤버스 관계자는 “골프를 즐기는 엘페이, 엘포인트 회원이라면 온오프라인에서 엘페이의 편리한 결제 서비스와 엘포인트 적립 혜택 누릴 수 있게 됐다”며 “엘페이는 생활밀착형 페이먼트로서 쇼핑·레저·외식·금융 등 고객 라이프 스테이지에 맞춘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고객들이 일상부터 여가까지 언제 어디서나 결제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개방형 제휴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엘페이 | 엘포인트 회원들은 골프큐브 홈페이지 또는 앱에서 부킹·쇼핑·국내외 골프투어 이용 시 엘포인트 2% 적립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엘포인트 사용은 보유 포인트 내 100% 가능하다. 롯데스카이힐C.C.(김해CC, 제주CC, 부여CC) 방문 시에는 결제금액의 0.3%를 엘포인트로 적립 할 수 있다

이승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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