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 임세희 기자] 하이트진로는 경남 창원NC파크 마산구장에 1664블랑 브랜딩 존을 오픈한다고 30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1664블랑의 소비자 니즈가 높아짐에 따라 소비자들이 생맥주를 어디서나 즐길 수 있게 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1664블랑 브랜딩 존은 기둥마다 코발트블루 계열의 1664블랑 이미지로 구성됐으며, 모던한 테이블 세팅을 통해 1664블랑의 이미지를 그대로 담은 것이 특징이다. 해당 블랜딩 존은 창원NC파크 2층 테라스 석 부근에 위치한다.

1664블랑 블랜딩 존에서 1664블랑 생맥주는 물론 기린 이치방, 발라스트포인트, 맥스 등 하이트진로 제품 외 다양한 브랜드의 생맥주를 맛볼 수 있다.

1664블랑은 하이트진로가 지난 2013년부터 판매 시작으로, 매년 성장을 기록하며 6년간 평균 300% 이상 성장했다. 더불어 지난해에는 본국인 프랑스를 제치며 2017년에 이어 2년 연속 전 세계 판매량 1위를 기록했다.

유태영 하이트진로 상무는 “올해부터는 야구장에서도 1664블랑 생맥주를 즐길 수 있게 됐다”며 “맥주 성수기인 여름을 맞아 1664블랑의 인기와 더불어 생맥주 판로 확대를 위한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임세희 기자 hui88@spor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