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주은행 제공

[한스경제=권혁기 기자] 제주은행이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환율우대 이벤트를 실시한다.

30일 제주은행은 "올해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6월1일부터 3개월간(9월말)까지 제주은행 모바일뱅킹 'jBANK'앱을 통해 주요통화를 환전하는 환율 우대율 100%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환전 가능한 통화는 주요통화(미국달러, 일본엔화, 중국위안화)를 포함해 5종이며 환전 가능금액은 원화 기준 100만원까지 100% 우대 환율을 제공한다. 이는 전 금융기관 모바일 환전 서비스 중 최고 우대 조건이다.

모바일 뱅킹을 통해 환전 신청 후 외화 실물 수령은 신청시 선택한 도내 영업점을 통해 신청일 다음 영업일부터 수령 가능하다.

아울러 창립 50주년 기념 환율우대 100%에 참여하고 환율우대 게시 화면 캡쳐 인증샷을 본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게시 및 태크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3명에게 에어팟 경품을 추가로 지급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제주은행 정성훈 디지털금융부장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해외여행을 준비하는 고객이라면 100% 환율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며 "앞으로도 해외여행을 준비하는 고객을 위해 차별화된 혜택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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