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림동 CCTV 영상/JTBC

[한국스포츠경제=한승희 기자] 한 남성이 혼자 귀가하는 여성의 집까지 쫓아와 문을 두드리는 CCTV 영상이 공개되면서 큰 파장이 일고 있다. 이 남성은 영상에서 여성을 따라 들어가려다가 문이 닫히자 문을 열려고 시도하는가 하면 10여 분 동안 닫힌 문 주변을 서성이고, 휴대전화 손전등으로 ‘도어락’을 비춰보는 등 문을 열려고 시도해 홀로 사는 이들의 공포감이 높아지고 있다.

이 가운데 ‘도어락’ 등의 잠금장치 사용에 유의가 필요한 이유도 덩달아 화제가 되고 있어 ‘도어락’ 번호 누른 뒤 꼭 해야 하는 몇 가지 정보를 정리해봤다.

■주기적으로 도어락 패드 위에 남아있는 지문을 닦아준다

기사와 관련 없는 사진/이미지투데이

지문자국은 비밀번호를 유추할 수 있어 각종 범죄에 노출되기 쉽다.

■귀가할 때 이어폰을 끼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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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폰을 끼고 있으면 주변상황을 인지하기 어려워 위험한 상황에 노출되기 쉽다.

■이중 잠금장치를 설치해두고, 외출 전에는 창문 등을 확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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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다른 보안 상황에도 신경을 써 범행 표적에서 벗어나야 한다.

한승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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