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안혜상♥남규택 비하인드 러브 스토리 화제
안혜상♥남규택, 김경호 파트너였던 안혜상 데려다주다 눈 맞아
안혜상과 남규택의 비하인드 러브 스토리가 화제다./ MBC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캡처

[한국스포츠경제=박창욱 기자] 댄스 스포츠 선수 안혜상과 남편 남규택의 비하인드 러브 스토리가 화제다.

30일 방송된 MBC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안혜상 남규택 부부가 출연했다.

과거 남규택은 가수 김경호 매니저였다. 안혜상은 ‘댄싱위드더스타3' 당시 김경호의 댄스 파트너였으며 촬영을 통해 매니저인 남 실장과 친분을 쌓았다.

김경호는 “예전에 안혜상과 같이 댄스 스포츠를 연습할 때 늦게 귀가할 때가 많아 위험하니 매니저에게 바래다주라고 했었다”며 “그런데 매니저가 안혜상과 결혼을 하겠다더라, 이 자식이 일을 시켜 놨더니 정분을 쌓았다”고 폭로해 주위를 폭소케했다.

한편 두 사람은 지난 2014년 결혼에 골인한 바 있다. 안혜상은 올해 나이 29세로 MBC '댄싱위드더스타3'에 출연해 화려한 춤솜씨로 화제를 모았다. 남편 남규택은 올해 나이 39세로 현재 엔터테인먼트에서 근무하고 있다.

박창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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