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양지원 기자] 한국스포츠경제가 연예가 핫 이슈를 재미있고 빠르게 전달해 드리고자 ‘친절한 해시태그’라는 코너를 들고 왔습니다. 오늘은 또 어떤 인물이, 어떤 일들이 화제가 됐을까요? 해시태그 한 줄 읽고 가실게요~

#엑소 디오_입대_육군 현역

엑소 디오(도경수가 오는 7월 1일 육군 현역으로 입대.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9일 “디오가 육군에 지원했으며 혁원으로 성실히 복무할 예정”이라고 밝혀. 디오는 지난 5월 7일 시우민의 입대로 엑소 멤버들의 군복무가 시작된 만큼, 국방의 의무를 빠른 시일 내에 이행하고 싶다는 의사 밝혀. 멤버 및 회사와 충분한 논의 끝에 입대 지원. 소속사는 “디오가 조용히 입대하기를 희망하고 있어 본인의 의사를 존중해 입대 장소 및 시간은 공개하지 않고, 당일 별도의 행사도 진행하지 않는다”고 밝혀.

#조로우 싸이_성접대_의혹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대표가 말레이시아 출신 재력가 조 로우를 성접대한 의혹이 불거진 가운데 가수 싸이가 성접대 의혹 부인. 싸이는 자신의 SNS에 조 로우에 대해 “내가 해외 활동을 하는 시기와 맞물려 알게 됐고 양현석 형에게 소개했다”고 밝혀. 이어 “조 로우와 일행들이 아시아 일정 중 한국에 방문했을 때 그들의 초대를 받아 나와 양현석 형이 참석했다”며 “다른 사람들과 함께 식사를 하고 술을 함께한 후 나와 양현석 형은 먼저 자리에서 일어났다”고 성접대 의혹 반박. 조 로우는 나집 라작 전 말레이시아 총리의 측근으로 국영 투자기업 1MDB를 통해 45억달러(5조3000억원)가 넘는 나랏돈을 빼돌려 비자금을 조성·관리한 혐의로 국제형사경찰기구(인터폴)에 수배된 인물. 지난 2014년 호주 출신 톱 모델 미란다 커와 교제하기도.

양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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