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시, 사회적 취약계층 위해 ‘사랑담은 열무김치 나눔행사’ 개최
화성시 팔탄면 다목적 구장에서 열린 ‘사랑 담은 열무김치 나눔 행사’에 참여한 봉사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화성시

[한국스포츠경제=신규대 기자] 화성시가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해 ‘사랑 담은 열무김치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31일 시에 따르면 화성시는 26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열무김치를 직접 담그고 관내 취약가구를 방문해 전달함으로써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고 협의체의 기능 및 역할을 알리는 계기를 만들고자 개최했다고 밝혔다.

박민철 시 복지정책과장은 “항상 지역사회를 위해 애써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모두가 함께 잘 살 수 있는 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우리 화성시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화성시는 팔탄면 다목적구장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20명이 마련한 열무김치 1.5t을 저소득층, 홀몸어르신 등 취약계층 520가구에 방문해 전달할 예정이다.

화성=신규대 기자

저작권자 © 한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