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허지은 기자] 넥슨이 모바일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트라하(TRAHA)’에 신규 서버 ‘갈라드 A’를 추가했다고 31일 밝혔다.

갈라드 A는 지난 4월 트라하 출시 이후 처음으로 업데이트된 서버다. 이용자는 갈라드 A에서 이날부터 불칸과 나이아드 두 진영을 모두 선택할 수 있으며 최대 6개까지 새 캐릭터를 만들 수 있다.

넥슨 관계자는 “트라하의 서버당 수용 인원을 고려해 일부 서버를 재배치하는 월드 확장에 이어 이번 신규 서버를 도입했다”며 서버 추가 배경을 설명했다.

트라하는 지난 29일 이용자 간 소통 강화를 위해 공식 카페를 개설했다. 공식 카페 게시판은 자유게시판과 업데이트, 레다채널, 이벤트, 길드홍보, 팁과 노하우 등 22개 카테고리로 구성됐다.

아울러 넥슨은 다음달 12일까지 신규 서버에 접속한 이용자를 대상을 다이아 300개, 일반~전설 등급의 정령카드 10개 등 아이템을 선물한다. 7월 17일까지는 신규 이용자의 캐릭터 성장을 돕는 통합 레벨 달성, 무기 레벨 달성, 미션 달성 이벤트를 운영한다.

트라하 신규 서버 업데이트와 이벤트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트라하 공식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

허지은 기자 hur@spor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