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장소연 기자] 장동건, 송중기, 김지원, 김옥빈 주연 tvN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가 1일 베일을 벗는다. ‘선덕여왕’, ‘뿌리깊은나무’의 김영현, 박상연 작가와 ‘미생’, ‘나의 아저씨’로 유명한 김원석 PD가 연출한 ‘아스달 연대기’의 장르는 판타지 시대극이다. 역대 판타지 시대극 다섯 가지를 준비했다.

◎ 아스달 연대기

tvN 토, 일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는 태고의 땅 '아스'에서 서로 다른 전설을 써가는 영웅들의 운명적 이야기를 다룬다. 자신의 소중한 사람들을 구하기 위해 거대 문명과 홀로 싸워나가는 은섬의 고군분투를 그릴 예정으로 송중기, 장동건, 김지원, 김옥빈, 김의성 등이 출연한다.

◎ 태왕사신기

고구려 광개토태왕의 일대기를 배경으로 한 판타지 서사 무협 드라마 ‘태왕사신기’는 2007년 방영된 MBC 드라마다. 배용준, 문소리, 이지아, 오광록 등이 출연했으며 큰 우려 속에서 방송됐지만, 최고 시청률 31.9%로 많은 사람의 사랑을 받았다.

◎ 달의 연인 - 보보경심 려

달그림자가 태양을 검게 물들인 날. 상처 입은 짐승 같은 사내, 4황자 '왕소'와 21세기 여인 '고하진'의 영혼이 미끄러져 들어간 고려 소녀 '해수'가 천 년의 시공간을 초월해 만나는 내용의 ‘보보경심 려’는 이준기, 이지은, 백현 등이 출연했다.

◎ 구가의 서

드라마 ‘구가의 서’는 지리산의 수호신 아들인 반인반수 최강치가 한 여자를 사랑하면서 그 누구보다 인간적인 삶을 살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내용을 그린 무협 활극이다. 이승기, 수지가 출연해 화제였다.

◎ 신의

고려 시대의 무사 최영 장군(이민호)과 현대 여의사 유은수(김희선)의 시공을 초월한 사랑과 진정한 왕을 만들어 내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 ‘신의’는 드라마 ‘태왕사신기’를 연출한 김종학 PD와 송지나 작가의 합작이다.

장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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