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은 자사 브랜드 한율이 '어린쑥 수분진정 크림' 대용량 한정판을 다음달 1일부터 출시한다고 밝혔다./아모레퍼시픽

[한스경제 김아름 기자] 아모레퍼시픽의 브랜드 한율이 '어린쑥 수분진정 크림' 대용량을 한정판으로 출시할 계획이다.

아모레퍼시픽은 31일 자사 브랜드 한율이 용량을 1.6배 늘린 ‘어린쑥 수분진정 크림’ 대용량 한정판을 다음달 1일부터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개하는 대용량 한정판은 기존(50ml) 대비 용량을 1.6배(80ml) 늘렸을 뿐만 아니라 한율의 어린쑥향을 오롯이 느낄 수 있는 종이 방향제를 함께 구성했다.

아모레퍼시픽에 따르면 어린쑥 수분진정 크림은 2015년 출시 이후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한율의 스테디셀러로, 음력 5월 5일 이전에 채엽한 강화섬의 어린쑥을 12시간 동안 뜨거운 김을 쐬어 훈증한 후 맑게 거른 어린쑥수를 담았다. 또한 하이포알러지 테스트를 통과했을 뿐만 아니라, 파라벤, 동물성원료, 광물성오일, 폴리아크릴아마이드, 합성색소, 이미다졸리디닐우레아, 트리에탄올아민 등 7가지 성분을 첨가하지 않은 순한 포뮬러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공개하는 한율 어린쑥 수분진정 크림 대용량 한정판은 전국 아리따움 매장을 포함해, 대형 마트와 아모레퍼시픽몰, 아리따움몰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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