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삼동 주상복합아파트./자료=화성산업

[한스경제=황보준엽 기자] 화성산업이 지난30일 우림개발과 '감삼동 주상복합아파트 신축공사 도급계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감삼동 주상복합아파트는 대구시 달서구 감삼동 582-5번지 일원에 지하4층~지상38층 2개동 아파트 및 오피스텔 208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59㎡ 34세대, 84㎡A 68세대, 84㎡B 38세대이며, 오피스텔은 84㎡ 68실로 각각 건립된다.

사업지는 도시철도 2호선 용산역 역세권으로 달구벌대로와 용산로, 장기로 등을 시내외로의 접근성이 우수한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갖추고 있다.

또한 장동초교가 도보로 200m내에 위치하고 용산중과 원화중, 상서중.고, 경화여고, 대건중고 등이 인접해있을 뿐만 아니라 용산, 죽전권역내에 학원시설이 밀집돼 서부권 최고의 교육환경을 누릴 수 있다.

생활편의시설로는 홈플러스 성서점, 이마트 감삼점, 농협하나로마트 성서점 등이 단지 내 인접해 있으며, 장기공원과 두류공원, 대구학생문화센터 등도 가까이 있어 쾌적한 생활을 누릴 수 있는 입지다.

최근에는 용산역과 죽전역을 중심으로 신주거지 개발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어 향후 달서권의 뉴타운이 조성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KTX서대구 역사개발사업과 성서공단 재생사업 등이 추진되고 있어 달서구 용산,장기권의 미래가치도 상승할 것으로 분석된다.

분양은 오는 8월 중 진행될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용산역 부근에 마련된다.

황보준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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