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2019 우정테스트, 소셜미디어에서 활발히 공유
2019 우정테스트, 타인도 테스트 응할 수 있어 주의 요구
2019 우정테스트. 31일 2019 우정테스트가 소셜 미디어를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 픽사베이

[한국스포츠경제=조성진 기자] 2019 우정테스트가 네티즌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31일 소셜미디어를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 중인 '2019 우정테스트'는 자신의 이름을 입력하고 총 20가지의 본인에 관한 간단한 퀴즈를 만든 뒤 지인에게 보내 풀게 만드는 방식이다.

2019 우정테스트 질문으로 '노래와 춤 중에 좋아하는 것은?', '고등학교 생활과 대학교 생활 중 지인이 가장 좋아하는 것은?' 등이 있다. 성향과 기호에 따라 갈리는 20가지 질문을 지인이 풀고 얼마나 텔레파시가 잘 통하는지 확인할 수 있다.

31일 수 많은 네티즌들이 트위터 등 소셜미디어를 통해 2019 우정테스트를 공유하며 지인들에게 보내고 있다.

다만 지인이 아닌 사람도 로그인 없이 테스트에 응할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우정테스트 참여자는 실명이 아닌 익명으로 참가할 수 있다.

한편 우정테스트를 경험한 한 네티즌은 "괜히 했다가 친구들과 마음만 상했다"며 후기를 남기기도 했다.

 

조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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