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훈 3승+정의윤 복귀포' SK, 한화 제압하고 2연승
'박종훈 3승+정의윤 복귀포' SK, 한화 제압하고 2연승
  • 이정인 기자
  • 승인 2019.05.31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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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훈이 한화전에서 7이닝 1실점으로 호투하며 시즌 3승을 올렸다. /OSEN

[한국스포츠경제=이정인 기자] SK 외이번스가 2연승을 내달리며 선두 자지를 사수했다. 

SK는 31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 홈 경기에서 선발 박종훈의 호투와 정의윤의 결승 투런포를 앞세워 2-1로 승리했다.

2연승을 달린 SK는 시즌 37승1무19패가 되며, 1위를 지켰다. 한화는 3연패에 빠졌다. 시즌 24승32패가 됐다.

SK 선발 박종훈은 7이닝 5안타(1홈런) 1볼넷 1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하며 시즌 3승째를 신고했다. 타선에선 22일만에 복귀한 정의윤이 결승 홈런을 쏘아 올리는 등 2안타(1홈런) 2타점으로 활약했다.

한화 김민우는 8이닝 5안타(1홈런) 1사구 5탈삼진 2실점으로 시즌 최고의 피칭을 펼쳤으나 타선의 침묵으로 완투패를 떠안았다. 포수 김종민은 프로 데뷔 첫 홈런을 터트렸으나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SK는 2회말 선두타자 제이미 로맥이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했다. 이어 정의윤이 김민우의 2구째 속구를 잡아당겨 좌월 2점 홈런으로 연결시켰다. 정의윤의 시즌 5호 홈런이다.

한화는 0-2로 뒤진 6회초 선두타자로 나선 김종민이 솔로홈런을 때려내며 1점 만회했지만, SK 불펜진을 공략하지 못하며 패했다.

잠실야구장에선 LG 트윈스가 NC 다이노스를 3-2로 꺾었다. LG는 선발 차우찬이 7이닝 6피안타 2볼넷 2실점(2자책)으로 호투했고, 김현수가 5회 2사 1,3루서 좌중간 2루타를 터트린 것이 결승점으로 연결됐다.

수원KT위즈파크에선 KT 위즈가 두산 베어스에 극적인 3-2 역전승을 거뒀다. KT는 캡틴 유한준이 9회 1사 1루서 역전 투런포를 쏘아 터트리며 경기를 끝냈다.

사직야구장에선 롯데 자이언츠가 삼성 라이온즈에 6-1로 완승을 거뒀다. 롯데는 제이크 톰슨의 대체 선발로 나선 김건국이 5이닝 무실점으호 호투하며 승리의 발판을 놨다.

광주-KIA챔피언스필드에선 KIA 타이거즈가 키움 히어로즈를 3-2로 누르고 2연승을 달렸다. KIA는 에이스 양현종이 6이닝 7피안타 무볼넷 7탈삼진 2실점(2자책)으로 호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