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아르헨티나] 이강인 전방 배치 ‘파격’… 대한민국, 아르헨티나전 선발 라인업 공개
[한국 아르헨티나] 이강인 전방 배치 ‘파격’… 대한민국, 아르헨티나전 선발 라인업 공개
  • 이상빈 기자
  • 승인 2019.06.01 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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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아르헨티나] 2019 U-20 FIFA 월드컵
한국, 아르헨티나 상대로 3-5-3 전형 가동
[한국 아르헨티나] 오세훈-이강인 투톱 출격
[한국 아르헨티나] 아르헨티나와 총력전에 나서는 대한민국 U-20 축구 국가대표팀. /대한축구협회

[한국스포츠경제=이상빈 기자] 정정용호가 16강 진출을 위해 파격 카드를 꺼내들었다. 

정정용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20세 이하(U-20) 축구 국가대표팀은 1일(한국 시각) 폴란드 티히 시립경기장에서  2019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아르헨티나와 조별리그 F조 최종전에 나선다. 

경기를 앞두고 공개한 선발 라인업에서 눈길을 끄는 점은 이강인(발렌시아 CF)을 오세훈(아산 무궁화 FC)과 함께 3-5-2 전형 최전방(2)에 배치한 것이다. 이전 두 경기에서 공격형 미드필더로 뛴 이강인에게 스트라이커 임무를 주문한다.

반드시 골이 필요한 정정용호가 아르헨티나를 상대로 배수 진을 친 셈이다. 앞선 1, 2차전에서 1승 1패(승점 3)를 기록한 정정용호는 아르헨티나전에서 최소한 무승부 이상을 거둬야 16강행을 바라볼 수 있다. 전방 배치는 이강인의 공격적인 재능을 좀 더 살리기 위한 마지막 비책이다.

2선은 조영욱(FC서울)과 김정민(FC리퍼링)이 구성한다. 그 아래로 최준(연세대), 정호진(고려대), 황태현(안산 그리너스 FC)이 중원을 지킨다. 김정민을 이전보다 전진 배치한 점도 주목받는다.

이재익(강원FC), 김현우(디나모 자그레브), 이지솔(대전 시티즌)이 수비를 담당한다. 때에 따라 최준과 황태현이 아래로 내려와 5명이 골대를 보호하는 수비 라인을 구축한다. 골키퍼 장갑은 남아프리카공화국전에 이어 이광연(강원FC)이 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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