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X / 사진=연합뉴스

[한스경제=김창권 기자] STX은 자회사인 STX마린서비스 100억원을 대여하기로 결정했다고 지난달 31일 공시했다.

이번 대여금액은 자기자본 대비 15.7%이며, 이율은 4.6%다. 대여기간은 오는 11월30일까지다.

회사 측은 "자회사의 ‘이라크 360MW 디젤발전소 Rehabilitation 프로젝트’ 초기 운영자금을 지원하기 위해 대여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STX는 STX마린서비스가 서울보증보험으로부터 빌린 채무 79억9128만원에 대한 채무보증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의 12.52%에 해당하는 액수다. 채무보증기간은 31일부터 오는 2021년 12월5일까지다.

김창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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