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2019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 토트넘전 앞둔 클롭 “리버풀 특별하게 하는 가치는…”
[2018-2019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 토트넘전 앞둔 클롭 “리버풀 특별하게 하는 가치는…”
  • 이상빈 기자
  • 승인 2019.06.01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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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 토트넘] 2018-2019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
[리버풀 토트넘] 위르겐 클롭 “열정, 감정 그리고 함께함”
[리버풀 토트넘] UCL 결승 단판 승부, 승자는 누구
[리버풀 토트넘] 리버풀 FC 선수단과 위르겐 클롭(가운데) 감독. /리버풀 FC 트위터

[한국스포츠경제=이상빈 기자] 손흥민 소속팀 토트넘 홋스퍼와 2018-2019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단판 결승전을 앞둔 리버풀 FC 수장 위르겐 클롭 감독이 팀에 대한 애정과 자긍심을 강조했다.

UEFA가 1일(이하 한국 시각) 공식 트위터에 올린 게시물에서 클롭 감독은 “리버풀 FC를 특별하게 하는 가치는 열정, 감정 그리고 함께함이다”라고 설명했다.

클롭은 리버풀을 이끌고 2일 스페인 마드리드 에스타디오 완다 메크로폴리타노에서 열리는 2018-2019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 나선다. 상대는 같은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에 소속된 토트넘이다.

팀이 위기를 겪을 때다 클롭 감독은 특유의 자상함과 여유로움으로 선수단을 하나로 결집했다.

그 결과 4강전에서 1차전 3골 차 열세를 뒤집고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거함 FC 바르셀로나를 4-0으로 꺾었다.

레알 마드리드, 바르셀로나, 바이에른 뮌헨, 이른바 ‘레바뮌’으로 불리는 빅클럽과 비교해 월드클래스급 스타 플레이어 숫자가 적다. 

하지만 리버풀은 강력한 조직력과 끈끈한 팀 정신으로 똘똘 뭉쳐 ‘별들의 전쟁’ 최종 관문까지 왔다.

객관적 전력에서 토트넘에 앞서지만, 단판 경기이기에 변수가 많다. 끝까지 방심해선 안 되는 경기가 챔피언스리그 결승 무대다. 

클롭과 리버풀이 토트넘을 꺾고 챔피언스리그 트로피 ‘빅이어’를 들어 올린다면, 2005년 ‘이스탄불의 기적’ 이후 14년 만이다.

리버풀은 2004-2005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에서 이탈리아 세리에A AC 밀란과 만나 전반전에만 0-3으로 리드를 빼앗겼다. 하지만 후반전 기적처럼 3골을 쏟아부어 동점을 만들었고 연장에 이은 승부차기에서 예지 두덱 골키퍼의 신들린 선방에 힘입어 승리했다.

올 시즌 마지막 유종의 미를 거두고 14년 전 영광을 재현하기 위해 사활을 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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