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모유유산균, 장 건강 개선에 효과적
모유유산균, 체중감량에도 탁월한 효과
모유유산균, 채소와 함께 섭취시 효과 더 높아
모유유산균. 2일 모유유산균에 대한 네티즌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 TV조선 '내 몸 사용 설명서' 방송 화면 캡처

[한국스포츠경제=조성진 기자] 모유유산균에 대한 네티즌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모유유산균은 여성의 모유에서 추출된 유산균으로 혈당 감소를 돕고 장 건강 개선에 효과적이다. 이는 요구르트와 함께 섭취할 경우 유산균이 풍부해지는 시너지 효과를 낸다.

또한 체중감량에도 효과적이어서 다이어터들에게 인기가 높다.

전문가들은 "모유유산균은 장 속에서 식이섬유를 먹잇감으로 살아가기 때문에 채소와 함께 섭취하면 더 오래 증식한다"고 말한다.

다만 모유유산균을 과하게 먹을 경우, 복통이나 설사 등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제품 자체의 1일 권장량을 지켜야 한다. 또 유산균의 한 종류이므로 60도 이상의 물과는 섭취를 자제하고 미지근한 물과 함께 섭취하는 것이 좋다.

조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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