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QLED 8K' 기술을 주제로 한 테크세미나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삼성전자 주최로 열린 'QLED 8K' 테크세미나에 참가한 업계 전문가가 패널 현미경으로 8K QLED 화질을 살펴보고 있다. / 제공=삼성전자 제공

[한스경제=이정민 기자] 삼성전자는 지난달 31일(현지시간)부터 이틀간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QLED 8K' 기술을 주제로 한 테크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테크세미나는 삼성전자가 매년 지역별로 영상·음향 분야의 전문매체와 업계 전문가를 초청해 최신 TV 기술과 서비스를 소개하는 행사다.

이번 중남미 테크세미나에는 브라질과 멕시코, 칠레, 콜롬비아 등 역대 가장 많은 11개국의 업계 전문가와 언론인들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삼성전자는 지난 3월 멕시코를 시작으로 중남미 시장에 'QLED 8K'를 순차적으로 도입했으며, 올 하반기에는 라인업을 확대해 현지 8K 초고화질 프리미엄TV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는 전략이다.

글로벌 시장조사업체인 IHS마킷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올 1분기에 중남미 TV시장에서 점유율 38.6%(금액 기준)를 차지하며 1위에 올랐다.

이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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