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해운대해수욕장, 지난 1일 개장
해운대해수욕장, 개장 이틀만에 11만명 찾아
해운대해수욕장, 오는 8월 31일까지 문열어
해운대해수욕장. 지난 1일, 때 이른 불볕더위에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을 비롯한 송정·송도 해수욕장이 개장했다. / 연합뉴스

[한국스포츠경제=조성진 기자] 때 이른 더위에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이 개장했다.

지난 1일, 불볕더위가 전국을 덮친 가운데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을 비롯한 송정·송도 해수욕장이 개장했다.

전국 270개 해수욕장 중 부산 해운대·송정·송도 해수욕장과 충남 만리포 해수욕장이 가장 먼저 개장을 하게 됐다. 당초 예정보다 빠른 조기 개장으로 일찍 찾아온 더위에 따라 앞당겨졌다.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의 경우 개장 이틀 째인 지난 2일까지 11만명의 인파가 몰렸다. 개장에 맞춰 해수욕장 곳곳에 설치된 망루에는 수상구조대가 배치돼 안전을 살폈다.

한편, 해운대·송정·송도해수욕장은 오는 8월 31일까지 92일 동안, 광안리·다대포·일광·임랑해수욕장 등 4개 해수욕장은 오는 7월 1일 개장해 8월 31일까지 62일 동안 운영된다.

조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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