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카카두플럼, 면역력 높이는 비타민C 가장 많아
카카두플럼, 천연 비타민으로 체내 흡수율 높여
카카두플럼. 카카두플럼은 오렌지의 100배, 블루베리에 600배로 현존하는 식품 중 비타민 C가 가장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 TV조선 '내 몸 사용 설명서' 방송 화면 캡처

[한국스포츠경제=조성진 기자] 암 극복과 면역력에 도움 되는 카카두플럼이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카카두플럼은 비타민 C가 가장 많은 식품으로 오렌지의 100배, 블루베리에 600배인 것으로 알려졌다.

호주의 토종 나무의 일종인 카카두플럼은 호주 원주민들이 오래 전부터 질병 치료를 위해 사용해 온 것으로 전해진다.

뿐만 아니라 카카투플럼은 노인성 치매 치료에 유익한 성분도 들어 있어 건강식품으로 잘 알려졌다. 카카두플럼 분말은 샐러드, 요거트, 스무디 등에 섞어 먹을 수 있다

카카두플럼 속 비타민C는 음료 형태나 화학 합성 비타민과 다르게 인체에 무리를 주지 않는 천연 비타민으로 체내 흡수율을 높일 뿐 아니라 인체에도 무해하다.

성인 남녀의 하루 비타민C 평균 필요량은 75mg이며, 권장 섭취량은 100mg이다.

비타민C는 면역력을 높이는데 도움을 준다. 비타민C가 부족하면 괴혈병, 결체조직의 이상, 뼈 통증, 골절, 설사 등이 생길 수 있다.

또한 활동량이 늘어나면 체내 활성산소도 많아지는데, 비타민C는 항산화 역할을 해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면역력을 높이는데 도움을 준다.

이밖에 멜라닌 색소 형성을 억제하고 손상된 피부를 회복시켜줘서 자외선으로 인해 생길 수 있는 기미나 잡티 등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조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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