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구로디지털단지 내 베스트웨스턴 프리미어 호텔 리브랜딩
3개 스위트룸 12개 레지던스룸 등 포함 모두 202실 운영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서울 구로호텔

[한국스포츠경제=최준석 기자] 요진건설산업(대표 최은상 부회장)의 자회사인 와이씨앤티(대표 최지원)이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서울 구로호텔’을 지난달 31일 개관했다.

3일 요진건설산업에 따르면 지난해 세계적인 호텔기업 메리어트 인터내셔널과 호텔 운영을 위한 브랜드 계약을 체결한 와이씨앤티는 10년간 서울 구로디지털단지 내 대표 호텔로 자리매김해온 베스트웨스턴 프리미어 구로호텔을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서울 구로’로 리브랜딩해 이번에 개관했다.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은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의 셀렉트 브랜드 중 하나로, 전세계 270개 이상의 호텔을 운영 중이다. 특히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서울 구로는 국내에서는 서울 남산, 강남에 이어 세 번째로 개관하는 호텔이다.

국내 IT 벤처 산업의 중심지 구로디지털단지에 위치한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서울 구로는 일과 삶의 균형을 중시하는 젊은 비즈니스 여행객 및 실속 관광객을 위해 모던한 디자인의 객실과 최상의 서비스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한다.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서울 구로는 비즈니스와 쇼핑, 관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주요 거점에 위치했다. 지하철 2호선 구로디지털단지역에서 도보 2분 거리, 인천공항으로부터 약 45분, 김포공항에서는 약 30분 거리에 있어 탁월한 교통편과 접근성을 자랑한다. 

또한 현대아울렛, 마리오아울렛 등이 있는 아울렛 단지로는 도보 15분 내 이동이 가능하다. 비즈니스를 목적으로 방문하는 고객들을 위해서는 호텔 인근 주요 IT 회사가 밀집한 곳으로 무료 셔틀 버스를 운영해 최상의 편의를 제공한다. 

호텔은 지상 15층 지하 4층 규모로, 3개의 스위트룸 및 12개의 레지던스룸을 포함한 총 202실로 운영된다. 각 객실은 현대적이고 실용적인 디자인으로 최상의 편안함을 제공한다. 55인치 LED스마트 TV와 비즈니스 여행객을 배려한 대형 책상이 비치되어있으며, 투숙객은 24시간 피트니스센터와 와이파이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2층에 위치한 올데이 다이닝 레스토랑 ‘테이블 32’는 뷔페를 비롯해 조식, 점심 및 저녁 단품 메뉴를 제공하며, 총 136석 크기로 3개의 프라이빗룸을 갖췄다. 인근 직장인들의 회식 장소, 비즈니스 미팅, 가족 모임 등을 위한 장소로 400석 규모의 연회장도 갖추고 있다. 2층의 ‘카페&바 72’에서는 커피 및 브랜드의 시그니처 서비스인 베스트 브루(Best Brew)를 즐길 수 있다.

와이씨앤티 최지원 대표는 “세계적인 호텔기업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의 호텔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구로만의 최상의 서비스와 최고의 객실을 고객들에게 제공하겠다”며 “앞으로 구로를 찾는 많은 국내외 비즈니스 고객과 관광객들이 꼭 방문하는 구로 지역 랜드마크로 입지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호텔은 오픈기념 객실 패키지를 오는 8월31일까지 판매한다. 메리어트 본보이 더블 포인트 적립 혜택 및 테이블 32 와 카페&바 72에서 사용 가능한 식음료 크레딧이 포함돼 있다.

최준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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