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퍼저축은행이 비정규직 계약직 직원 16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했다. /사진=페퍼저축은행

[한스경제=김형일 기자] 페퍼저축은행이 지난 1일 사내 비정규직 계약직 직원 16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했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전체 직원의 약 5%에 해당하는 수치다. 이로써 지난 4월 30일까지 입행한 계약직 직원 모두가 정규직으로 전환됐다. 현재 정년(만 60세)을 넘긴 3명의 직원을 제외하면 모든 직원이 정규직이다.

페퍼저축은행은 지난 2017년 70명, 2018년 35명 등 2년간 비정규직 계약직 직원 총 105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한 바 있다.

장매튜 대표는 "항상 ‘사람’을 중심에 두고 모든 임직원이 안심하고 업무에 집중 할 수 있는 고용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고 말했다.

김형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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