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김호연 기자] 삼성증권은 오는 5일 서울 서초 삼성금융캠퍼스에서 가업승계 관련 솔루션을 제공하는 '가업승계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 날 행사에는 삼성증권과 제휴를 맺고 있는 삼정KPMG과 삼일회계법인, 법무법인 율촌 등의 가업승계 관련 전담 임원이 강사로 나와 국내 상장기업과 비상장기업의 사례를 중심으로 기업들의 실제 승계 프로세스에 대한 설명을 진행할 예정이다.

박경희 삼성증권 SNI본부장은 "안정적인 가업승계는 단순한 자산의 이전을 넘어 기업소멸을 막고 영속기업으로서 창업이념을 지속발전시킨다는 큰 가치를 갖고 있다"며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안정적인 가업승계의 중요성과 실제 실행에 필요한 여러 준비에 대해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행사는 6월 5일 오후 3개의 세션으로 진행되며, 사전예약을 통해서만 참석이 가능하다. 문의와 참여 신청은 삼성증권 컨시어지데스크로 하면 된다.

김호연 기자

관련기사

저작권자 © 한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