켄싱턴호텔 설악 애비로드 야외에 새롭게 오픈한 루프톱에서는 혼자만의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켄싱턴호텔앤리조트

[한국스포츠경제=이선영 기자] 켄싱턴호텔 설악에서는 혼자만의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며 자연 속에서 휴양할 수 있는 ‘나 혼자 간다, 설악 패키지’를 30일까지 선보인다. 이번 패키지는 복잡한 일상을 잠시 벗어나 온전히 나만을 위한 시간을 보내고자 하는 싱글족, 나홀로 여행객을 위한 패키지다.

나 혼자 간다, 설악 패키지는 ▲ 브리티시 또는 모던 타입 객실(1박) ▲ 레스토랑 ‘더 퀸’ 조식 뷔페(1인) ▲ 비스트로&바 ‘애비로드’의 아메리카노 또는 클라우드 생맥주 무제한 이용(1인) 혜택으로 구성됐다.  

아메리카노 또는 클라우드 생맥주는 설악의 비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비스트로&바 ‘애비로드(9층)’에서 오전 10시 30분부터 자정까지 무제한으로 제공된다. 국내 유일의 비틀즈 뮤지엄을 콘셉트로 꾸며진 애비로드는 비틀즈 멤버 전원의 친필 싸인이 새겨진 기타, 존레논이 직접 착용한 오리지널 수트, 폴 매카트니의 친필 악보 등 총 40여 종의 비틀즈 소장품을 감상할 수 있는 이색 공간이다.

또한, 애비로드 야외에 새롭게 오픈한 루프톱에서 낮에는 맑은 자연 속 여유를, 저녁에는 반짝이는 별빛을 감상하며 혼자만의 색다른 휴식을 완성할 수 있다. 켄싱턴호텔 설악에서 도보로 5분 거리에는 설악산국립공원이 있어 심신의 활력과 재충전의 기회를 갖기에도 좋다. 

켄싱턴호텔앤리조트 관계자는 “산과 바다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강원권의 경우 KTX 강릉선 개통 이후 접근성이 높아져 혼자서도 쉽게 떠날 수 있는 여행지로 각광 받고 있다”며 “조용히 나만의 시간을 즐기길 원하는 여행자들의 트렌드를 반영해 1인 여행 상품을 내놓게 됐다”고 밝혔다. 

이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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