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담숲에서 14일부터 30일까지 ‘반딧불이 이벤트’를 진행한다. /곤지암리조트

[한국스포츠경제=이선영 기자] 경기도 광주의 화담숲이 14일부터 30일까지 ‘반딧불이 이벤트’를 진행한다. 

반딧불이 이벤트 기간 중에는 오후 9시부터 10시 30분까지 화담숲 반딧불이원을 중심으로 다채로운 반딧불이의 향연이 펼쳐진다. 청정지역인 ‘자연서식존’에서 숲 속의 어둠을 무대 삼아 반짝반짝 빛을 내는 살아 있는 애반딧불이를 직접 관찰할 수 있다.

민물고기생태관 주변에 마련된 ‘유충관찰존’과 ‘불빛관찰존’에서는 반딧불이 유충 및 생태정보, 영상물 등 다양한 볼거리가 제공된다. 

화담숲 홈페이지에서 반딧불이 이벤트 사전예약 신청 및 결제가 가능하다. 일일 선착순 1000명까지 예약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성인 7000원, 어린이 3000원이다. 

이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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