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장&] 회원권 시장, 거래량 소폭 감소했지만 보합세 유지
[골프장&] 회원권 시장, 거래량 소폭 감소했지만 보합세 유지
  • 이선영 기자
  • 승인 2019.06.03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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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스포츠경제=이선영 기자]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면서 골프 회원권 시장은 거래량이 다소 줄어들었다. 매매 문의는 꾸준하게 이어지고 있다. 일부 종목을 제외하면 전체적으로 매물이 많지 않아 보합세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한다. 여전히 무기명 회원권에 대한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지만 거래가 가능한 종목이 제한적이어서 기존 무기명 회원권 강세를 보이고 있다. 종목별 등락을 반복하며 거래량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한다. 

전국 주요 골프장 시세표. /한국스포츠경제DB

◆ 중부권

중부권 남서울은 매수 관망세 속에 0.75% 하락했다. 매물이 누적돼 당분간 약보합세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한다. 태광은 강보합세를 나타내고 있다. 추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1.33% 상승했다. 한성도 1.47% 올랐지만, 매도와 매수 균형을 이루는 모양새다. 리베라는 누적된 매물에 추가 매물까지 출현하며 6.06% 떨어졌다. 하락 폭이 커 저점 매수 문의가 늘어나겠지만, 당분간 약보합세를 나타낼 것으로 보인다. 덕평은 매수 주문이 이어지며 1.64% 올랐다. 매수 문의가 이어지고 있어 강보합세를 나타내고 있다. 서울도 추가 상승했다. 부족한 매물로 1.27% 오르며 강보합세를 이어가고 있다. 서원밸리도 매물 실종으로 1.14% 상승했다. 매도와 매수 모두 관망세를 보이고 있어 거래가 쉽지 않은 상황이다. 제일은 눈치 싸움이 치열한 가운데 0.74% 소폭 하락했다. 중부권 회원권 시장은 종목별 엇갈리는 흐름 속에 거래량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한다.

한미 투어 상금 순위표. /한국스포츠경제DB

◆ 남부권

남부권 가야는 다시 매수 주문이 증가하는 가운데 매도 호가에 맞춰 거래가 이루어지면서 0.80% 상승했다. 가야 주중회원권을 찾는 문의가 증가해 강보합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한다. 용원은 입회 조건에 제약이 생기면서 남자, 여자 종목의 차별화 장세를 나타내고 있다. 여자 회원권은 매물 구하기가 쉽지 않고, 남자 회원권은 저점 매수만 등장해 1.54% 소폭 하락했다. 아시아드는 매물 품귀현상과 함께 매수 문의가 증가하고 있다. 고점 매물이 등장하면서 매도와 매수 눈치 싸움이 팽팽한 가운데 매수세 유입으로 1.47% 올랐다. 남부권 회원권 시장은 무기명 회원권을 찾는 법인 문의가 증가하고 있다. 종목별 등락을 반복하며 보합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동아회원권 제공(중부권 박천주 팀장, 남부권 이윤희 팀장)

골프장 회원권 주간 평균시세. /한국스포츠경제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