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2019 청년친화헌정대상 기초단체 부문' 종합대상 수상 홍보물. /수원시

[한국스포츠경제=신규대 기자] 수원시는 국회사무처 소관 사단법인 ‘청년과 미래’가 주관하고 여성가족부가 후원하는 ‘2019 청년친화헌정대상’에서 기초지방자치단체 부문 종합대상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시상식은 오는 9월21일 서울 여의도 공원에서 열리는 ‘제3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행사에서 열릴 예정이다.

‘청년과 미래’는 매년 청년들을 위한 정책, 입법, 소통 등 탁월한 업적으로 청년들의 삶을 위해 노력한 국회의원과 지방자치단체를 선정해 상을 수여한다.

수원시는 △청년활동공간 '청년바람지대' △면접정장 대여 '청나래' △취업준비청년 교통비 지원 '청카드' △청년·기업·학교가 한자리에 모여 교류하는 '청년 UP(업)클라우드' 등 다양한 청년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청년들의 목소리를 듣고, 그들에게 꼭 필요한 지원을 할 것"이라며 "일회성 정책이 아닌 청년들이 원하고 공감하는 정책을 지속해서 개발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신규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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