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유아정 기자] 서울국제만화애니메이션페스티벌 조직위원회가 오는 7월 열리는 제23회 서울국제만화애니메이션페스티벌(Seoul International Cartoon & Animation Festival 이하 SICAF2019)의 공식 포스터를 공개했다.

‘혁신적인 변화’에 맞춰 미래적인 느낌의 만화, 애니메이션 환경을 표현한 것이 특징.

홍보대사로 활동할 디지털 연예인 ‘아뽀키’, 특별전 참가 캐릭터 로보트태권V 등 현장에서 활약할 다양한 캐릭터를 총망라했고 전시, 부대행사 등 프로그램도 담아 SICAF2019의 현장 분위기를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했다.

차아랑 작가는 “세대를 뛰어넘어 누구나 즐기는 축제이기 때문에 포스터를 보는 것만으로도 즐겁기를 바라며 손그림으로 그렸고 밝고 경쾌한 컬러를 사용했다”고 설명했다.

SICAF2019는 오는 7월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메가박스코엑스(영화제), 코엑스A4홀(전시)에서 개최된다. 세계 28개 국가에서 출품한 103편을 포함해 총 131편의 애니메이션을 감상할 수 있는 영화제와AR, VR 등 기술이 접목되며 급변하고 있는 산업 환경을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

유아정 기자 poroly@spor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