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가 한정 출시한 ‘릴 하이브리드 크리스털 에디션’/사진= KT&G 제공

[한스경제 임세희 기자] KT&G는 궐련형 전자담배 ‘릴 하이브리드’ 40만대 판매 돌파를 기념해 한정판 ‘릴 하이브리드 크리스털 에디션’을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한정 출시된 '크리스털 에디션'은 오스트리아에서 제작된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털이 기기 전·후면에 5개씩 부착된 제품이다. 해당 제품은 ‘크리스털 실버’ 그리고 ‘사파이어 블루’ 2종으로 출시되며 오는 5일부터 전국 CU·GS25·세븐일레븐 편의점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지난 해 12월 첫 출시된 '릴 하이브리드'는 약 반년 만에 판매량 40만대를 기록했다. '릴 하이브리드'는 액상 카트리지와 전용 담배를 함께 사용하는 방식으로 연무량을 늘리고 풍미를 강화해 다른 궐련형 전자담배와 차별화했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임왕섭 KT&G NGP사업단장은 “KT&G만의 독자 기술이 집약된 ‘릴 하이브리드’는 기존 궐련형 전자담배 소비자들의 불편함을 해소해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한 신제품을 지속 출시해 차세대 전자담배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임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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