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4가지 각성 캐릭터별 주요 스킬, 신규 지역 추가
1주년 맞이 모든 이용자에게 아이템 제공
넥슨은 자사 모바일게임 ‘카이저’의 출시 1주년을 기념해 캐릭터 각성, 신규 사막지역 등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 사진=넥슨 제공

[한스경제=정도영 기자] 넥슨은 패스파인더에이트가 개발한 모바일게임 ‘카이저(KAISER)'의 출시 1주년을 맞아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주요 업데이트 내용 가운데 먼저 70레벨 이상 캐릭터를 보유한 이용자는 각성을 통해 성장 포인트, 각성 무기, 각성 스킬 등 새로운 기능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또 이용자는 각성 전용 던전에서 문양 아이템을 획득한 후 캐릭터에 장착할 수 있게 됐다.

각성된 전사 캐릭터는 양손 도끼를 활용한 ‘대지 강타’ 스킬을, 마법사는 ‘전격의 창’ 스킬이 가능해지며 암살자는 ‘그림자 사슬’이 장착되고, 궁수는 ‘꿰뚫는 사격’ 스킬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또 70~80레벨의 몬스터와 퀘스트로 구성된 사막 지역 ‘앨리오스’와 고대 로마시대의 대표 건축물인 콜로세움을 모티브로 만든 신규 던전 ‘콜로세움’도 새롭게 추가됐다.

한편, 넥슨은 카이저 1주년을 기념해 모든 이용자를 대상으로 전설 등급의 1주년 귀걸이가 포함된 이벤트 쿠폰을 지급하며 내달 4일까지 전설 등급 수호석 등 아이템을 얻을 수 있도록 개선된 출석부 이벤트와 무기·방어구 강화 이벤트를 진행한다.

정도영 기자

저작권자 © 한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