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최준석 기자] 경기 안양도시공사 제2대 사장에 배찬주(65) 전 안양시 동안구청장이 선임됐다.
배 사장은 3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안양도시공사 출범과 함께 모든 임직원이 다시 새롭게 출발한다는 자세가 필요하다"며 "공공시설물의 효율적관리와 도시개발사업으로 전국 최고의 공공기관으로 거듭나겠다"고 취임소감을 전했다.
배 사장은 1983년 7급 공채로 공직생활을 시작, 안양시 도시개발과장, 도시국장, 동안구청장 등을 지냈다.
배 사장의 임기는 3년이다.
안양=최준석 기자 jschoi@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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