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지에스콰이아 2019 경찰화 공식 브랜드

[한스경제=김아름 기자] 형지에스콰이아가 경찰화 경쟁 입찰에 성공하며 올해 경찰화 공식 브랜드 자리에 올라섰다.

형지에스콰이아는 4일 2019년 경찰화 공식 브랜드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경찰화 업체 선정은 경쟁입찰을 진행, 엄격한 심사를 거쳐 뽑힌다. 가격 뿐 아니라 디자인과 편의성, 착화감 등 기능적인 부분까지 고려해 선정한다.

형지에스콰이아가 이번 입찰에 성공하면서 올해 8월부터 전국 경찰들은 형지에스콰이아의 경찰화를 착용하게 된다. 형지에스콰이아가 납품할 단화는 남녀 총 4만여 족이다.

매일 착용하는 신발인 만큼 가벼운 ‘경량 몰드창’을 적용해 편안한 착용감을 주도록 설계했으며 구겨 신어도 뒤축이 복원되는 ‘E-리턴’ 기술로 신발을 신고 벗기 편하도록 고안했다. 아울러 오랜 시간 신발을 신는 근무 환경을 고려해 항균 중창을 적용했다. 이 외에 ‘미끄럼 방지창’을 개발, 빗길이나 물기가 있는 지면 상황에서 위험한 상황이 생기지 않도록 하는 등 착용자의 편의도 고려했다.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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