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기생충' 포스터

[한국스포츠경제=신정원 기자] 한국스포츠경제가 연예가 핫 이슈를 재미있고 빠르게 전달해 드리고자 ‘친절한 해시태그’라는 코너를 들고 왔습니다. 오늘은 또 어떤 인물이, 어떤 일들이 화제가 됐을까요? 해시태그 한 줄 읽고 가실게요~
 
#기생충 #손익분기점 #돌파
영화 '기생충'이 개봉 5일 만에 손익분기점 돌파해. 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기생충'은 3일 일일 관객 38만2천452명을 추가해 누적 관객 수 374만9373명을 기록. 순 제작비 130억 원이 투입된 영화로 손익분기점(370만명)을 넘어. 이와 함께 '기생충'은 지난달 30일 개봉과 동시에 박스오피스 정상을 수성하고 있어. 개봉 2일째 100만명, 3일째 200만명, 4일째 300만명을 넘어 현재 400만명 돌파를 앞두고 있는 상황. 현재까지 별다른 경쟁작이 없는 만큼 흥행이 계속될 것으로 전망. 천만 관객을 돌파할 수 있을지 기대 모아져. 한편 영화 '기생충'은 부자 가족에게 기생하며 살 수밖에 없는 가난한 가족의 이야기를 코믹하고 슬프게 그려낸 작품. 한국 영화 최초로 칸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화제작.
 

윤종신 / 임민환 기자

#윤종신 #방송하차 #라디오스타
가수 윤종신이 음악 활동에 매진하기 위해 출연 중인 방송에서 하차할 예정. 4일 윤종신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내년인 2020년 '월간윤종신'이 10주년을 맞는다. 꿈꾸고 바랐던 한 프로젝트 2020 월간윤종신 '이방인 프로젝트' 'NOMAD PROJECT'를 하려고 한다"고 밝혀. 이어 "재작년부터 차근차근 준비해 왔고 남은 기간 착실히 준비해서 올해 10월에 떠나보려 한다"며 "해왔던 방송들은 아쉽지만 그 전에 유종의 미를 잘 거두려 한다"고 하차 의사 전해. 이에 대해 MBC '라디오스타' 측은 "제작진과 잘 상의한 끝에 하차하기로 했다. 시기는 조율 중"이라고 말해. 이로써 윤종신은 2007년 5월부터 함께 한 '라디오스타'를 12년 만에 떠나게 돼.
 

SM엔터테인먼트 제공

#NCT127 #빌보드200 #11위
그룹 NCT 127의 새 미니앨범이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 순위에 이름 올려. 3일(현지시간) 빌보드 홈페이지의 기사에 따르면 지난 5월 24일 발매된 NCT 127의 새 미니 음반 '위 아 슈퍼맨'(WE ARE SUPERHUMAN)이 최신 차트에서 '빌보드 200' 11위와 '월드 앨범' 1위를 각각 기록해. 이는 자체 최고 순위를 경신함은 물론, 한국 가수 사상 두 번째로 높은 기록. 빌보드 측은 이 기록에 대해 "K팝 가수 중 방탄소년단 다음으로 최고 기록"이라고 평가해. 한편 NCT 127은 지난 4월 북미 투어에 돌입해 뉴저지, 애틀랜타 등 11개 도시에서 12회 공연을 펼친 바. ABC 방송의 '굿모닝 아메리카' 등 미국 주요 방송에도 잇달아 출연하는 등 활발한 활동 이어가고 있어.
 

신정원 기자

저작권자 © 한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