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아시아최대수목원, 호랑이 숲에서 시베리아 호랑이 만날 수 있어
아시아최대수목원, 하절기 개장 시간은 오전 9시~오후 6시
아시아최대수목원, 성인 입장료는 5000원
아시아최대수목원. 아시아최대수목원이라 불리는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한반도의 산림자원을 지키는 대한민국 대표 수목원이다. / 국립백두대간수목원 홈페이지 화면 캡처

[한국스포츠경제=조성진 기자] 5일 아시아최대수목원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뜨겁다.

아시아최대수목원이라 불리는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한반도의 산림자원을 지키는 대한민국 대표 수목원이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경상북도 봉화군 춘양면 서벽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대한민국 정부 산림청 산하에 소속된 기관이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의 개관일은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며, 휴관일은 월요일과 1월 2일, 설날과 추석 당일이다.

다만 월요일이 공휴일인 경우에는 그 다음 평일이 휴관일이 된다.

관람시간은 하절기(3월~10월) 오전 9시~오후 6시, 동절기(11월~2월) 오전 9시~오후 5시로 정해져 있다.

입장료는 성인 5,000원, 청소년 4,000원, 어린이 3,000원이며, 20인 이상 단체의 경우 1,000원씩 할인된다. 봉화군민이나 다문화가정의 경우 50% 할인이 적용된다.

만 6세 이하 및 65세 이상, 장애인, 국가유공자, 독립유공자, 참전용사 등의 대상자에 대해서는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다.

애완동물이나 허가받지 않은 동·식물은 반입이 불가하며, 과일류나 라면 등의 음식, 식물·곤충 채집구나 운동기구, 악기나 앰프 등의 물건도 반입금지물품으로 지정되어 있다.

또 아시아권 최초의 영구 종자저장시설인 씨드 볼트(Seed Vault)가 있으며 시베리아호랑이를 보존 및 전시하는 시설인 호랑이숲이 유명하다.

이외에도 야생화언덕, 백두대간 자생식물원 등 다양한 시설이 마련되어 있다.

한편 지난 2018년 5월 정식으로 개관한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이용객들의 사랑을 꾸준히 받고 있다.

조성진 기자

저작권자 © 한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