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허니부쉬, 꽃잎에서 꿀 향기 나는 것이 특징
허니부쉬, 피부건강·감기·불면증·배탈 등에 탁월
허니부쉬, 풍부한 비타민P로 항산화·항염증 작용에 도움 줘
허니부쉬. 허니부쉬는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케이프타운 해안지역에서만 피는 꽃으로 꽃잎에서 꿀 향기가 나는 것이 특징이다. / 바른약초 홈페이지 화면 캡처

[한국스포츠경제=조성진 기자] 5일 허니부쉬에 대한 네티즌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허니부쉬는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케이프타운 해안지역에서만 피는 꽃이다.

특히 꽃잎에서 꿀 향기가 나는 것이 특징이다.

유럽에서는 이미 피부건강을 위해 오랫동안 즐겨왔으며 감기·불면증·배탈 등의 ‘천연약재’로도 사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허니부쉬에는 비타민P로 알려진 헤스페라딘 성분이 풍부하다.

헤스페라딘은 혈관벽 강화, 자외선으로 인한 노화 방지, 활성산소의 공격 방어 등의 항산화·항염증 작용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비타민C가 풍부해 콜라겐 합성 및 멜라닌을 억제하는 효과도 있다. 뿐만아니라 철분·칼슘·마그네슘 등 미네랄도 풍부하다.

특히 허니부쉬 분말의 경우 줄기·꽃잎·이파리 등에서 피부 건강에 도움되는 유효 성분만 추출해 발효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체질적으로 꽃 알레르기가 있다면 허니부쉬 섭취시 주의해야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조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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