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체육회 로고

대한체육회는 리우 올림픽을 대비한 선수와 지도자들의 특별 접종을 17일 시행했다.

접종 백신은 황열, A형간염, 장티푸스, 인플루엔자 등 4종류로 황열은 국제공인기관에서만 접종할 수 있는 백신이다. 또 말라리아는 출국 전 추가로 약을 처방할 예정이다.

아울러 체육회는 브라질 현지 선수단 안전을 위한 예방접종을 시행하고 예방약품을 제공하는 한편 문화체육관광부 및 질병관리본부 등 정부와 공조를 통해 지카 바이러스 등 질병에 대한 사전 예방 교육을 할 방침이다.
 

정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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