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양지원 기자] 개그우먼 안영미가 MBC ‘라디오스타’ 새 MC가 됐다.

5일 MBC ‘라디오스타’ 관계자는 “안영미가 새 MC로 합류한다. 안영미는 차태현의 빈 자리를 메우게 된다"고 밝혔다.

안영미는 신동, 신정환, 김희철, 유세윤, 규현, 차태현에 이어 ‘라디오스타’ 막내 MC로 활약한다. 1983년생인 안영미는 김구라와 13살 차이다.

앞서 안영미는 지난 5월 1일과 29일 방송된 '라디오스타'에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예측불허의 애드리브로 강렬한 존재감을 발산했다.

또 ‘라디오스타’ 측은 음악에 집중하겠다며 방송 하차를 발표한 윤종신에 대해 “윤종신의 출국은 오는 10월이다. 아직 시간이 있다. 하차 일정을 조율 중”이라고 했다.

사진=MBC 제공 

양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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