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욱 인스타그램

[한국스포츠경제=신정원 기자] 배우 주진모와 민혜연 원장의 오작교로 알려진 방송인 김현욱이 두 사람의 연애 비하인드를 공개한다.

김현욱은 6일 오후 방송되는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지난 1일 결혼식을 올린 주진모와 민혜연 원장의 결혼 비화를 밝힌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김현욱은 주진모와 오래 전부터 운동 모임으로 친분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 자신이 진행하는 방송 프로그램에 고정 패널로 출연하던 민혜연 원장이 솔로인 사실을 알게 된 후 두 사람을 소개시켜줬다고 말했다.

MBC 섹션TV연예통신

특히 김현욱은 "(처음 만난 자리에서) 서로가 너무 잘 맞았다"며 "6개월 만에 결혼 얘기를 했다"고 연애 비화를 공개해 이목을 자아냈다.

김현욱은 "상대를 보고 반할 때 자신을 닮은 사람을 찾는다는데, 둘의 코가 너무 닮았다"며 서로가 천생연분이라고 이야기했다. 결혼 이후 사례도 제대로 받았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주진모와 민혜연 원장은 지난 1일 제주도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신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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