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퓨전씨 제공

[한스경제=김아름 기자] 셀퓨전씨의 스테디셀러인 '레이저 썬스크린 100'이 중국에서 진행한 뷰티 어워드에서 입상했다.

더마톨로지컬 브랜드 셀퓨전씨(Cell Fusion C 대표: 이진수)는 7일 ‘레이저 썬스크린 100’이 중국 샤오홍수가 주최한 소비자 주도형 뷰티 어워드에서 ‘한국 브랜드’ 1위, ‘선 제품 부문’ Top10에 입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어워드는 샤오홍수 플랫폼에서 주최해 지난 2018년 5월부터 올해 5월까지 1년간 실제 제품 사용했던 약 50만명의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만족도 평점 조사를 진행한다. 

‘레이저 썬스크린 100’이 샤오홍수 내 판매되고 있는 약 3만 6000여 개의 선크림 제품 가운데 TOP 10으로 입점돼 있는 약 80개의 한국 브랜드 가운데 1위를 차지해 눈길을 끌고 있다. 

셀퓨전씨 마케팅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셀퓨전씨’ 브랜드에 대한 신뢰와 ‘레이저 썬스크린100’ 제품력에 대한 인정’이라고 생각한다”라며, "국내 시장을 넘어 해외에서도 ‘셀퓨전씨’만의 노하우와 전문성이 담겨있는 우수한 제품들을 더 많이 공개해, 한국 화장품에 대한 위상을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샤오홍수’는 중국에서 가장 핫하고, 트렌디한 앱(APP) 가운데 하나로 인스타그램의 제품 후기 및 일상 공유 기능과 쇼핑몰이 융합된 복합 플랫폼이다. 2019년 5월 기준 샤오홍수의 사용자는 2.5억명을 넘어서는 등 전세계 최대 ‘SNS+전자상거래 플랫폼’으로 자리잡고 있다.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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