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 뉴 티볼리와 커버낫의 콜라보 차량/사진=쌍용자동차

[한스경제=강한빛 기자] 쌍용자동차가 소형 SUV '베리 뉴 티볼리' 출시를 기념해 스트리트패션 브랜드 커버낫(COVERNAT)과 공동 마케팅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쌍용차는 커버낫과 다양한 채널을 통한 새로운 티볼리 알리기에 나선다.

오는 8일부터 23일까지 동대문 두타(doota) 광장에서 베리 뉴 티볼리와 커버낫 공동 전시 이벤트를 실시한다. 14일부터는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해 추첨을 통해 신차 베리 뉴 티볼리(1대)와 티볼리X커버낫 셔츠 등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영업 네트워크에서도 동시에 펼쳐진다. 이벤트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쌍용자동차 전시장을 방문, 방문객용 웰컴패스를 수령 후 여기에 부착된 QR코드를 통해 응모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LG 65” 올레드 TV(1명) △LG 트롬 건조기(1명) △LG 미니 공기청정기(5명) △영화예매권(100명, 각 2매)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전시장 및 SNS 인증 이벤트는 7월 31일까지 시행된다. 추첨 결과는 오는 8월 19일 발표되고 당첨자에게 개별 연락된다. 신차 정보와 출시 이벤트 참가 등 자세한 내용은 베리 뉴 티볼리 마이크로사이트 또는 쌍용자동차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한편 쌍용차는 지난 4일 티볼리의 신모델(페이스리프트) ‘베리 뉴 티볼리’를 선보이며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강한빛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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