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한승희 기자] 가수 장재인이 공개 연애 중으로 알려졌던 남태현의 ‘양다리’ 정황을 폭로해 화제다.

장재인은 추가 폭로를 이어가며 더 많은 피해자가 있다고 말해 논란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인스타그램을 통해 일침을 가하는 연예인 인스타그램 저격사건을 모아봤다.

■남태현-장재인

가수 장재인은 남태현과 공개 연애 47일 만에 남태현이 바람을 피운 듯한 정황이 담긴 게시물을 공개해 논란이 일었다. 장재인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카톡 대화 캡쳐와 함께 남태현의 양다리사실을 폭로했고, 남태현은 별도의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한서희-김재중

한서희는 유아인, 류준열에 이어 김재중까지 알 수 없는 글을 적으며 저격해 논란이 된 바 있다. 한서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래에 김재중의 계정이 기록으로 남은 화면을 캡쳐해 공개하며 "인스타그램 그렇게 하시면서 스토리 염탐하면 뜨는 거 모르셨나 봐요. 박제한 걸로 왜 난리. 그럴 거면 왜 염탐을 하고 가세요. 이것도 염탐하시겠지. 탈덕"이라며 비난하는듯한 글을 올려 계속되는 그녀의 엽기 행보에 누리꾼들은 부정적인 반응과 비난이 쏟아졌다.

■강지영-구하라

카라 출신 구하라가 전남자친구와의 사건을 공개하며 하루 종일 시끄러웠던 날, 같은 멤버였던 강지영은 뜬금없이 팝콘기계에서 팝콘이 튀겨지는 장면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해당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팝콘각'이라며 마치 영화처럼 재미난 구경거리가 생긴 상황을 일컫는게 아니냐는 주장을 펴기도 해 논란이 일었다.

■설리-최자

설리는 최자와 결별 이후 짧은 연애 공백 뒤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김민준과 열애 소식을 알린 바 있다. 이와 동시에 그녀의 옛 연인이었던 최자는 SNS를 통해 양고기 사진을 공개하며 "이것이 양 다리야?"라는 사족을 더해 일부 누리꾼들은 저격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을 내놨다.

■한상진-양현석

배우 한상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기사 캡쳐 사진을 올리며 장문의 글로 양현석에게 일침을 가해 화제 된 바 있다. 이어 한상진은 "연예인의 가치, 신념은 사소한 변화로부터 시작 되어야 한다. 세상 물 흐리는 몇몇의 안일함이 우리의 시야를 혼탁하게 한다"라는 말로 일부 연예인들의 인식 변화가 필요함을 강조했다

한승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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